[뉴스1번지] 양향자 당선인에게 듣는 슬기로운 국회생활<br /><br /><br />21대 총선 화제의 당선인을 만나보는 '슬기로운 국회생활'시간입니다.<br /><br />이분을 소개할 때 늘 '최초', '유일' 이라는 수식어가 따라붙고는 하는데요.<br /><br />"유리천장을 없애는 것이 소명"이라고 말하는 분입니다.<br /><br />이번 총선에서 7선 고지를 눈앞에 둔 지역구 현역 후보를 꺾는 파란을 일으키기도 했는데요.<br /><br />더불어민주당 광주 서구을 양향자 당선인, 스튜디오에 모셨습니다.<br /><br />안녕하세요.<br /><br /> 4년 전 20대 총선에서 만났던 천정배 후보와 다시 경쟁했습니다. 20대 때 35.1%의 득표율을 받았는데요. 4년 만의 재대결에서 두 배가 넘는 득표율을 얻으며 승리하셨습니다. 이미 출구조사에서부터 승패가 갈렸는데요. 이렇게 큰 차이로 이길 것이라고 예상하셨습니까?<br /><br /> 20대 총선 때는 천정배 의원에게 패했는데요. 그때 당시와 지금의 분위기, 달랐던 점이 있나요?<br /><br /> 경쟁 상대인 천정배 후보는 6선의 베테랑 정치 선배이자 지역구 현역 의원이었습니다. 지역 주민들이 당선인에게 새로운 기회를 준 이유,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?<br /><br /> 20대 총선 때, 당시 문재인 민주당 대표 인재영입 7호로 정치에 입문했습니다. 당시에 가족들의 반대가 굉장히 극심했다고 하던데요. 어떻게 설득하신 건가요?<br /><br /> 당선인을 따라다니는 수식어 '고졸 신화'입니다. 고졸, 여성이라는 사회적 제약에서 벗어나 대기업 임원이라는 유리천장을 깰 수 있었던 원동력은 무엇입니까? 또 그 경험이 정치에도 도움이 되었나요?<br /><br /> 천정배 후보가 뉴DJ론을 강조할 때마다 당선인 본인께서 직접 '뉴 DJ'가 되겠다는 다짐을 했다고 하는데요. 당선인께서 생각하는 '뉴 DJ'가 갖춰야 할 부분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?<br /><br /> 이번 총선 결과를 봤을 때는 호남은 보수 야당 당선인이 한명도 없고, 영남권에서는 진보 세력의 후보들이 고전을 면치 못했습니다. 호남 지역 당선인으로서 지역주의를 뛰어넘지 못했다는 비판의 목소리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?<br /><br /> 당선인을 향한 지역 주민들의 기대가 굉장히 큽니다. 선거 공약으로 "광주에 미래 차 분야 대기업을 유치하겠다"고 하셨는데요. 사실 많은 후보들이 다양한 공약을 발표하지만 정작 무주공산에 그치는 일이 많습니다. 정책들을 현실화시키기 위한 본인의 강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?<br /><br /> 당선인께서는 국가와 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 노동 유연성을 확대해야 한다고 말씀하고 계신데요. 당내에서는 노동 유연성보다는 고용의 안정성을 우선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있습니다. 이런 의견차에 대해서는 어떻게 거리를 좁힐 수 있을까요?<br /><br /> 21대 국회에서 활동하고 싶은 상임위는 어디입니까? 그 이유는요?<br /><br /> 21대 국회에서 이루고 싶은 목표와 각오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